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를로스 구르페기 (문단 편집) == 선수 경력 == 커리어 초반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. 2002년 비야레알을 상대로 라리가 데뷔전을 치렀으며, 대형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. 다만 이해 9월 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 후 실시된 약물검사에서 [[아나볼릭 스테로이드]]의 일종인 난드롤론 양성반응을 보였고, 이듬해 11월 3일 2년간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. 구르페기는 자신의 몸에서 자연적으로 난드롤론이 생성되었다고 주장하며 항소를 이어갔으나 끝내 무위에 그쳤고, 2006년의 최종 판결에서 2년 출장정지가 확정되었다. 이 기간 빌바오는 그를 방출하기는커녕 그의 등번호를 유지시키며 선수단과 동행하도록 배려했다. 08/09시즌 간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했고, 초반에는 신성 [[하비 마르티네스]]에게 밀리며 백업 생활을 했으나 이내 마르티네스와 투볼란치로 활용되며 주전으로 올라선다. 이후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으나 2011/12시즌 [[마르셀로 비엘사]]의 부임과 함께 다시 벤치로 밀려났고, 설상가상 10월 23일 발렌시아전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찢어지는 큰 부상을 입으며 일찌감치 시즌아웃 되었다. 12/13시즌 팀의 새로운 주장이 되어 복귀한 구르페기는 뮌헨으로 떠난 하비 마르티네스의 자리를 대체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비엘사는 예상 외로 그를 센터백으로 기용했고, 이 포지션 변경은 대성공을 거두며 리그 수위급 수비수로 자리잡게 된다. [[에르네스토 발베르데]]가 부임한 이듬해에도 변함없는 활약으로 팀의 호성적을 이끌었으며,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주역이 된다. 14/15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조별리그 6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등 굳건한 입지를 보였으나 시즌 후반기부터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고, 15/16시즌 에메릭 라포르테와 미켈 산 호세의 센터백 조합이 완전히 자리잡아 3옵션 센터백으로 밀려나자 2016년 5월 11일 은퇴를 선언, 비교적 이른 나이였지만 레전드의 용퇴에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